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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칩스]스카이칩스 이강윤 대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작성일2023/11/10 17:24
    • 조회 891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첨단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해 설립된 신생 창업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은 오늘날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대명사로 현대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메커니즘이자 효율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이기도 하다. 실리콘밸리가 지난 수십 년 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대략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그리고 고객의 니즈 등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오늘날 수많은 스타트업이 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스카이칩스(대표 이강윤)가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주도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고 데이터를 연산,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자기기의 ‘뇌’ 역할을 담당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인공지능과 5G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최근 구글, 테슬라 등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도 반도체 개발에 뛰어드는 추세다. 



    스카이칩스 이강윤 대표


    지난 2019년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이강윤 교수를 위시해 시스템반도체 전공 석, 박사 연구원들이 포진해있는 집적회로연구실을 기반으로 설립된 스카이칩스는 무선 충전을 포함한 전력용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하며 저전력 RF송수신기와 통신용 송수신기도 설계하고 제품으로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개발하는 반도체 팹리스는 많지만 뉴로모픽 AI 기술을 결합한 것은 스카이칩스가 최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IC 공급이 필요함에 따라 스카이칩스는 RF Solution, Power Solution, AI Solution을 통해 적용된 제품 제작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제품에 AI기능을 적용해 지능형 ICT 개발과 아울러 아날로그 회로 기반의 뉴로모픽 AI 회로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향후 10년간 차세대 AI반도체 패러다임을 혁신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

    최첨단 기술집약적 산업인 반도체는 인재 확보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재집약적 산업이기도 하다. 스카이칩스는 전체 직원 중 연구 인력이 80%에 달할 정도로 연구개발 참여를 통한 시스템반도체산업의 인재를 양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벤처기업 인증, 초기 창업 패키지 최우수 기업,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등의 성과와 함께 실질적인 시스템 반도체 사업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현재 약 48건(등록 및 출원)의 지식재산권을 보유중이다.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주최한 ‘팹리스 챌린지 대회’에서 유망 팹리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던 (주)스카이칩스는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주하며 매출신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석, 박사급 젊고 유능한 인력과 대기업 임원 출신의 경험 많은 임원진을 갖추고 제품양산을 위한 모든 공정을 완비했다. 지난해 말 영업 양수도 계약을 통하여 솔루엠 IC 사업 부문을 인수했으며 올해는 코스닥 상장사 켐트로닉스의 자회사인 위츠와‘차세대 무선충전 기술개발 및 상용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사업 저변을 확충하며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강윤 대표는 원거리/근거리 무선충전 분야의 반도체 전문가로 그동안 시스템 반도체 및 무선충전과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 과제를 맡아 진행해 왔다. 현재 저전력 뉴로모픽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진단키트의 핵심 ASIC을 개발하는 등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프로세서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직과 성균관대학교 집적회로 연구소를 이끌며 지난 16년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체들과 100여건 이상의 산학협력 과제와 20여건 이상의 산업계에 기술이전을 실시, 국내 반도체 산업계에 실질적으로 공헌해 왔다. 그동안 95명의 석, 박사 인력을 배출했고 JCR 상위 5% 이내의 161편의 SCI급 논문 출판하였으며, 172건의 국제/국내 등록 특허 보유하여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현재 IoT시스템반도체 융합인력육성 센터장으로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 양성을 총괄하고 있다. 

    스카이칩스는 지난 10월 ‘2023 한국전자전’ 참가에 이어 제 16회 반도체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이강윤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존 사무실이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센터에 있었던 스카이칩스는 최근 수원시청역 근처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새로운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 꼽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강윤 대표는 “향후 스카이칩스가 목표로 하는 시장은 IoT 및 웨어러블 분야로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탑재되는 센서의 개수가 이미 전 세계 인구수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센서 분야도 지속 연구해 나갈 예정이며 암 진단 및 코로나 진단 등 질병을 센서로 진단하는 칩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은 21세기 국가발전의 원천이 되는 성장동력”이라는 이강윤 대표. 그의 진두지휘 아래 현실을 직시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키 위해 기술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스카이칩스가 세계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게 될 가까운 미래를 기대해 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칩스 이강윤 대표 '글로벌 반도체 시장, K-반도체로 거침없이 도전하다'